소소한 행복 위한 첫 걸음, 출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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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및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구인·구직난 해소 및 다양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티에이치엔, ㈜떡파는사람들, ㈜세흥에스피, 비젼디지텍㈜, 상록수실버타운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현장, 생산관리, 영업관리, 무역사무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121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 장애인 취업박람회 등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해 50여 명 구직자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해 매월 2회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구직자들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