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위한 첫 걸음, 출근 드림
  •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및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난 해소 및 다양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티에이치엔, ㈜떡파는사람들, ㈜세흥에스피, 비젼디지텍㈜, 상록수실버타운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현장, 생산관리, 영업관리, 무역사무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121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 장애인 취업박람회 등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해 50여 명 구직자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해 매월 2회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구직자들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