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장 대상 교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장 대상 교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장 대상 교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 연수’를 갖는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노사관계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내 다양한 노사관계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에는 교감·교감 67명을 대상으로 1~2기 연수, 10월에는 교감 36명으로 대상으로 3기 연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4기 학교 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은 분임 유형별 모둠 형태로 구성하여 사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미래의 노동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깨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가 직면한 노동 이슈에 대해 노사관계 사례학습으로 노사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노사관계 리더십 발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노동환경의 변화와 노동인권 △학교 노사관계와 학교장 리더십 △학교 노사관계 이슈 분석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사례 연구△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실천 등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된 내용으로 운영된다.

    학교 관리자들의 원만한 학교 노사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교 운영과 경영에 큰 전환점을 주고 있어 학교 관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은 연수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이해하고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과 노사갈등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하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