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 수행
  • ▲ 칠곡군은 지난 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칠곡군
    ▲ 칠곡군은 지난 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욱 군수,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칠곡 야행(夜行) 추진’, ‘덕포대교~북삼전철역 도로개설’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칠곡군 첨단 농산업 U-City 프로젝트’, ‘양봉바이오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낙동강 주변 호국평화 관광벨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칠곡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향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군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외부의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