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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경북e누리와 함께하는 한방 웰니스 休휴 오손도손 가을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200여 명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재능기부를 통해 최소의 예산으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거움이 배가됐다.축제는 ▲온세미로연주단의 대금,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와 한국무용 ▲서울대 음대출신 성악가 백용진 테너 독창 ▲전지윤, 소현자매의 비올라&첼로 연주회 ▲시민 김동호 기타리스트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줬다.‘한방의 꽃’ 경산동의한방촌을 대구 경북 한방웰니스 융복합 명품체험촌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는 최용구 촌장은 “축제 예산을 최소화하면서 재능기부자가 참여하는 지역밀착 강소형 시범모델로 ‘소박한 행복을 드리는 아름다운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오손도손 컨셉을 도입해 선보였다”며 “비록 작은 축제이지만 참석하신 시민들께서 함께 즐기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