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가 ‘2023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 대상자 15명을 최종 선발하고 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가 ‘2023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 대상자 15명을 최종 선발하고 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2023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 대상자 1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동계방학 중 영국 런던에 소재한 고등교육기관연합체인 캐피탈 시티 칼리지 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CCCG)에 속한 Westminster Kingsway College(WKC)에서 진행되는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는 내년 1월부터 약 3주간 외국어·전공직무연수·산업체 탐방 등 전공과 연계한 어학과 직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까지 서류접수 한 4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영어면접 △(대학혁신) 교내 토익 참여 실적을 합산해 최고 득점자 15명을 확정·선발했다.

    강명수 국제교육개발원장은 “세계시민의 일원인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한 해외직무연수로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해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항대학교가 진행하는 ‘2023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이후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