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현장의 목소리 경청, 농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행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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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3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14일 동안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로 집행부에 시정·처리 33건, 건의·촉구 49건, 제도개선 4건 등 총 86건을 개선·요구했다.농작물 재해보험 보장 범위 확대,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오징어 어획량 감소 및 어종 변경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 농어업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화 시키고는데 주력했다.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이처럼 올 한해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면서 상호 보완적으로 역할을 충실히 다했다고 판단되는데, 2024년도에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