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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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3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경북도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을 위한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 마련 및 중소기업 지원 부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의 추진 실적 등을 취합해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주요 심사 항목은 ▲중소기업 육성계획 ▲자금지원 ▲공공구매 ▲경북도 시책참여 ▲애로해소 추진실적 5개 분야로 경산시는 중소기업 육성·지원 시책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국내 물류비 지원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시책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올해 연초부터 지역기업들을 위해 기관을 연이어 방문하여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를 발판 삼아 행정과 기업이 함께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