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점 받아 697개 기관 평균 58점과 큰 대조
  •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평가’에서 국내 최고인 99.35점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평가는 관련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품질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심사해 발표한다.

    자원관은 데이터 표준 관리, 데이터 품질진단 및 조치, 데이터 오류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가대상 697개 기관의 평균 점수인 58.2점을 크게 웃돌았다.

    여진동 전략기획실장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결과,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개선 활동으로 국민에게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