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문경 신기 화재, 인명피해 없도록 모든 소방 가용 장비 총동원”

문경 신기 화재 관련 이철우 도지사가 31일 “고립된 소방관 구조 등 인명피해 없도록 모든 소방 가용 장비 총동원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화재 발생 확인후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화재는 31일 오후 7시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4층 높이 육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인력 79명,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조대원 2명이 고립돼 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