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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도서관 발전에 공이 많은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 1390개 회원도서관 가운데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가 추천한 곳 중 공적 활동을 중심으로 연혁, 규모, 활동사항 등을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해 14개 도서관을 선정했다.단체부문 수상자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스마트한 책 읽는 독서환경 구축 △지역 대학도서관과 대외협력 서비스 추진 △구미독서문화축제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 △꾸준한 국가공모사업 선정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 지역과 연계한 독서활성화 추진과 지역의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