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박성근 센터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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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에 있는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에서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는 주제로 재학생들을 대상으 물류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1차 특강에서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 박성근 센터장은 △물류산업 구조변화 △농산물 유통물류의 특징 및 주요과제와 혁신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세부적으로는 전자상거래 중심의 유통물류 구조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최근 급부상한 말단배송(라스트마일) 물류의 중요성과 다양한 혁신사례들을 소개했다.또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물류 구조의 특징과 문제점들을 설명하고, 스마트 물류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통해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현장 사례들도 공유했다.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물류지원센터는 경북 김천에 지정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총괄주관기관으로서, 최근에는 국토부의 디지털물류실증지원사업에도 추가로 공모선정돼 후속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경북보건대학교는 지역을 넘나들며 스마트물류 기업들을 발굴하고 소통 및 협약으로 기업들과 함께 정부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이에 이은직 총장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운영돼야할 콜드체인 기반의 농수산 물류 전문역량을 지닌 중간관리자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말했다.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쿠팡풀필먼트 등 17개 협력기업(24년 02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또한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이며, 특히 교육과정 내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 및 취업과 연결되는 원스탑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