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가구 청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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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7월 10일부터 지역 청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범죄예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달서구 청년 웰컴클럽은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분야별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8월에는 청년들이 생활 속 범죄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태권도 전문강사와 현직 경찰관의 강의로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8월 10일 ‘호신술 기초 및 실습’을 시작으로 8월 17일 ‘집안 보안장치 설치와 점검, 야간 안전 귀가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7월 10일부터 과정별 20명 선착순 모집 예정으로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달서구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