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당 대표 후보 지지자들 발디딜 틈없이 빼곡
  •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각 후보를 지지하는 열광 지지자들로 넘쳐나면서 행사 시작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엑스코 외부와 1층에는 각 당 대표와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행사장이 발 디딜 틈 없이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 이날 나경원 후보 측은 전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원희룡 후보를 앞선다는 지지도가 나오면서 한껏 고무된 분위기가 역력했다.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은 한 후보가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플래카드를 흔들며 ‘한동훈’을 외쳤다.
  • 원희룡 후보는 행사 2시 전인 1시 20분께 엑스코 행사장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행사장을 찾아 당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윤상현 후보 지지 캠프에는 대구 지역 전직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지지자들이 모여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