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상호존중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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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달서구는 매월 11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의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 중이다.7월 ‘상호존중의 날’에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상처 주는 말 하지 않기’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달서구는 직원들이 갑·을이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대 간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존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