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직접 참석
  • ▲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 2월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기부를 마련했다.ⓒ경북개발공사
    ▲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 2월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기부를 마련했다.ⓒ경북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 2월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총 기부금액 1천만원 상호기부를 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는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됐다.

    양 기관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돼 의미가 컸고 ‘양 기관 간 협력, 영·호남 간 화합’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상호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임직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아진 값진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품 상호기부,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해왔고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해 4월에는 전남 순천 지역, 지난해 12월경 경북 안동 지역에 양 기관이 보유한 업무역량을 활용해 노후주택 개보수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남지역에서 노후주택 개보수 등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