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본기, 교육이 이뤄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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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20일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제2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다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총 19지역 52팀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지역 6개교 7팀이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장려상 1팀으로 전체 수상자의 29%를 수상하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포항지역 참가팀은 시나리오 기반 표현력, 팀워크, 완성도, 흥미에 대한 평가와 심폐소생술 1주기에 해당하는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기본으로 한 5주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시 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를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