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하이엔드’ 후원회, 지역 리더로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
  • ▲ 지난 22일 열린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 ‘디 하이엔드(The HighEnd)’ 발족식에서 이보영 회장이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수성구
    ▲ 지난 22일 열린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 ‘디 하이엔드(The HighEnd)’ 발족식에서 이보영 회장이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열린 ‘디 하이엔드(The HighEnd)’ 후원회 발족식에서 이보영 회장이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최진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해 초대 후원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43명의 운영위원이 모여 발족한 ‘디 하이엔드’ 후원회는 정기후원금과 연회비로 운영되며 지역 리더로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후원회는 ‘미래인재 꿈 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꿈과 재능을 가진 지역 청소년 6명에게 매달 꿈지원비로 1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한 이보영 DH홀딩스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