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내연기관에 익숙한 공군 차량정비사 종사자 직업능력개발 교육 진행환경 진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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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보쉬산학협력실에서 ‘2024 공군 차량정비사 친환경차 정비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2024 공군 차량정비사 친환경차 정비능력 향상 교육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기존 내연기관에 익숙한 공군 차량정비사 종사자의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통해 환경 진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실시됐다.안전이론교육과 안전실습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기차 시스템 및 구조 이론 교육 ▲xEV 동력장치 분해작업 ▲단품진단 및 조립 작업 ▲xEV 충전시스템 실습 ▲xEV 고전압 배터리 실습 ▲xEV 고장진단 및 조정 실습 등 xEV 심화정비 및 차량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군군수사령부 소속 차량정비사 20명은 실제 친환경차 모델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고,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전문 정비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전국공군부대 차량정비사, 대구중부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기술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실무 교육을 펼치고 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로 향후 친환경 차량 정비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차량정비사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실습용 모델을 활용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으로 미래형자동차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