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무기 군수정보·정보통신 체계 발전 모색AI기반 무기체계 예측정비 기술 등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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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유재문)와 무기체계와 군수정보, 정보통신체계 등 국방 ICT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단체사진)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기체계 운영 유지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AI 기반 무기체계 예측정비 기술(Digital Twin, CBM+ 등) 공동연구 ▲공군 물류분야 ICT 기술 교류 ▲공군 군수정보체계 분야(무선통신망, 자동화창고체계, IoT 등) 기술 동향 공유 ▲공군 정보통신체계 및 ICT 지능화융합 분야 기술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10월 24일 대구 공군기지(K-2)에서 열리는 ‘제8회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2017년부터 시작한 이 교류회는 산·학·연·관·군 기술 교류를 통해 기술적 현안 및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을 강화시키는데 한몫하고 있다.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은 “ICT 기술의 발전은 군사 작전의 전략적 우위를 강화하고 군수지원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군수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ICT 분야의 연구계발 및 공군 군수 지원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호상 총장은 “차세대 공군의 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산·학·연·관·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국방 분야를 이끌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