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리랑의 브랜드화 및 관광 자원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 모색
  •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대표 권기훈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대표 권기훈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대표 권기훈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필 의원이 대표 제안한 대구아리랑의 브랜드화 및 관광 자원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 최병붕 대표는 “국내외 지역콘텐츠 활용 사례를 분석해 대구아리랑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어우러지는 관광 테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며 연구 목표와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번 연구 주제를 제안한 박종필 의원은 “본 연구를 통해 대구아리랑이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권기훈 의원은 “그동안 대구아리랑에 대한 인지도와 활용 방안이 부족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동구에 뿌리를 둔 대구아리랑의 브랜드화와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광역시의 고유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9월, 10명의 대구시의회 의원(대표 권기훈, 간사 박종필, 류종우, 윤영애, 김재우, 박창석, 하병문, 이태손, 박소영, 손한국)으로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