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의회가 KTX를 시승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의회
    ▲ 문경시의회가 KTX를 시승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의회
    문경시의회가 지난2일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중부내륙선 KTX 문경 개통을 앞두고 충주-판교 간 열열차를 탑승 체험했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2022년 충주에서 이천까지 1단계가 개통후, 2023년 연말 충주에서 판교까지 연결 운행 중이며, 이제 문경에서 충주를 잇는 2단계 구간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물류와 관광객,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일상생활과 관광산업을 비롯한 사회·경제 전반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걸 의장은 “문경은 11월 KTX 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대,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게 돼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문경시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