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8일 DGIST 기술상담회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10월 23~25일 기업당 약 30분간 기업 맞춤형 기술 상담 진행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문제 해결 및 산업 현장에 연구성과 적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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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총장 이건우)는 10월 23일에서 26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기업 맞춤형 1:1 기술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DGIST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애로기술, 기술사업화, R&D 파트너, 연구장비 활용 등 다양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의 기술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자와 기업 간의 1:1 매칭을 통한 집중적인 상담으로,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상담회의 목표다.상담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10월 2~18일 DGIST 기술상담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기업의 기술적 요구사항을 기재하면, 사전 매칭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 일정이 조율된다. 상담회는 23~25일 진행되며, 기업 맞춤형 기술 상담이 기업당 약 30분간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FIX 2024에서 DGIST는 기술상담회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로봇, ICT(ABB), 반도체 및 센서 등 주요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플랫폼, 지능형 로봇, 반도체 웨이퍼, 센서 및 디바이스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전시되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DGIST 신경호 연구부총장은 “이번 기술상담회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 성과를 산업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DGIST의 연구진과 협력해 기술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반도체 등 대구시가 중점 육성 중인 신산업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혁신기술 통합 전시회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 연구기관, 학계가 참여해 기술 전시,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