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팅 활용 제조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 MOU 헥사곤, 교육용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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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sms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헥사곤매뉴팩처링인텔리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금오공대와 헥사곤은 디지털 분야 교육과 연구를 비롯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헥사곤은 센서·소프트웨어·자율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기업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제조, 인프라, 공공부문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효율성, 생산성, 품질,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헥사곤은 협약에 따라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구독 서비스인 ‘MSCOne(엠에스씨원)’을 금오공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1년간 무상 지원한다.MSCOne은 구독 기반 토큰 시스템으로 △다분야 구조 해석 솔루션 MSC 나스트란(MSC Nastran) △전산 유체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 △금속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시뮤팩트(Simufact)를 비롯한 24종의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헥사곤은 이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실무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성 브라이언 헥사곤 사장은 “헥사곤은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혁신을 주도할 전문가 양성과 국내 제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오공대 학생들이 국내외 선도 기업들이 사용하는 솔루션을 익히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헥사곤의 글로벌 첨단 기술 및 솔루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질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업 발전과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