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교수 당선때 대구경북선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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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제40대 회장 선거가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교총회장이 탄생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교총 선거에는 중등을 대표한 교사인 강주호(38)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 초등교사 출신 권택환(59)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나다 순)가 후보등록을 마쳤다.초등교사 출신인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후보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교육부 학교정책실 장학관 등을 지냈으며 과거 한국교총 회장직무대행, 대구교총 회장, 대구교대 교육연수원장·평생교육원장 등을 지냈다.권 후보가 당선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교총회장에 당선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