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로 높은 평가 획득재작년 우수상 받은 지 2년 만에 대상 수상 쾌거
  •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려 노력하는 단체·기관·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성구는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저소득 청년가장세대 방문을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서비스 연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한 청소 및 마음케어를 통한 사후관리 등 취약계층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또 ▲도시재생 특화사업인 ‘생각을 담는 길’과 ‘생각을 담는 공간’ 조성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국제안전도시 공식인증 등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썼다.

    이 같은 성과로 수성구는 재작년 우수상을 받은 지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수성구만의 특색을 갖춘 주거문화를 형성해 구민의 삶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