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 총장 “ 앞으로도 총장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것”
  • ▲ DGIST 이건우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DGIST
    ▲ DGIST 이건우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DGIST
    DGIST 이건우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기계의 날’ 행사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계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산·학·연·기계명인 부문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학계를 대표하여 이건우 총장이 이 상을 받았다.

    이건우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부 교수, 공과대학 학장, 공학전문대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기계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자 미국기계학회 석학회원이다. 기계산업과 공학 분야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인물로, 2023년 12월에는 DGIST 총장으로 취임해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몰입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이건우 총장은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인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DGIST
    ▲ 이건우 총장은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인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DGIST
    이건우 총장은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인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기계산업과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대한기계학회를 비롯한 24개의 학회로 구성된 단체로 국내 기계공학 및 기계산업 분야의 단체들이 협력해 학술 활동, 산학협력, 인력양성, 정책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선정해 발표하며, 국내 기계기술 발전과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