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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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김지인 대외부총장이 교육부 주최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주도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김지인 대외부총장은 2016년부터 산학협력단장, 학생취업처장, LINC사업단장 등 핵심 보직을 맡아 대구보건대학교의 산학협력 체계를 혁신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2021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대구지역 전문대학 1위(75.7%)를 달성했으며, 특화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신산업 분야에서는 연간 40명의 분자진단전문가와 의료기기RA전문가를, LINC사업을 통해 연간 212명의 사회맞춤형 인재를, HiVE사업에서는 연간 20명의 AI융합안경디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며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했다.김 부총장은 K-콘텐츠 개발(K-Rehab 8건, K-Edu 11건)과 창업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부 주최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2023년 3팀, 2024년 2팀이 연속 선정됐고, L人NC 3.0 어워드와 ICCT 국제학술대회 등 다수의 외부 수상 실적도 기록했다. 창업 분야에서는 학생창업 1건, 재직자창업 1건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했다.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총장(57·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교직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산업체 파트너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보건 분야의 급격한 기술변화에 대응해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K-헬스케어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