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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파크골프와 평생교육 및 파크골프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과 ㈜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파크골프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국파크골프는 설립 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순수 기술력으로 자체브랜드 피닉스를 론칭했고, 국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최근 시니어를 중심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에 398개의 파크골프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62개로 가장 많고 대구시에도 33개가 운영되고 있어 향후 대경권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변창훈 총장은 “최근 파크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웰니스 산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용자의 70% 이상이 50~60대인 만큼 성인친화형 평생교육대학의 선도주자인 우리대학과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