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학습 활동 통해 새로운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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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제23기 백호 튜터링’이 지난 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8주간의 프로그램 동안 총 45개 팀, 200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며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오프너팀’, 최우수상 영예…창의적 성과 두각이번 튜터링에서 최우수상은 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프너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영진전문대학교의 서브 캐릭터로 번개를 맞고 태어난 솔방울 ‘와비(WABY)’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스티커, 키링, 엽서 등의 굿즈를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팀원 중 한 명인 진다온 학생은 경기도 홍보콘텐츠 캐릭터 상품 부문 공모전에 출품하여 3차 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들의 창의적 학습 목표 설정과 유기적인 협력 과정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튜터로 활동한 박하희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키우고, 굿즈 제작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느꼈다”며 “완성된 굿즈를 실물로 보고 패키지 제작까지 마친 과정이 무엇보다 보람찼다”고 전했다.우수상은 뛰어난 학습 성과를 인정받은 6개 팀에게, 성실상은 모범적인 학습 태도를 보여준 10개 팀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들 팀은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꾸준한 실행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며 학습 열정을 증명해 보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학습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약 800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상품을 지원하며 재학생들의 자기 계발을 적극 뒷받침했다.변진룡 교수학습지원센터장(교수)은 “백호 튜터링은 학생들이 학습 의욕을 높이고 선후배, 동기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계발과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수학습지원센터는 BTS(Brunch Talking Share), 재학생 학습법 특강, 영진 인성 향상 특강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