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재산 및 인적 변동 사항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해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개인정보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쓴 점 인정받아
  •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 관리 2개 분야, 6개 지표로 심사가 이뤄졌다.

    수성구는 소득·재산 및 인적 변동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해 사회보장급여를 적정 지급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성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함께 노력한 직원들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