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린대학교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포항제철중학교 3학년 재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선린대
    ▲ 선린대학교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포항제철중학교 3학년 재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포항제철중학교 3학년 재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포항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총 7개 포항시 중·고등학교 재학생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린대학교가 가진 다양한 학과의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가는 교육 시범사업이다.

    곽진환 총장은 ‘인공지능시대의 직업관’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앞으로 10년 후 직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곽진환 총장 특강 후 간호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간호학과는 예비 간호사 체험, 물리치료과는 스포츠 테이핑 및 균형측정,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체험, 뷰티디자인과는 패션타투 체험, 응급구조과 기도기 및 정맥주사 실습에 대해 체험했다. 

    또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는 컵 케이크 만들기, 반려동물과 애견간식 만들기, 2차전지융합과 수소·탄소전지 만들기, 제철산업기계과 공유압 실험, 제철신소재산업과 재료의 세계와 조립하기등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