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포항제철중학교 3학년 재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포항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총 7개 포항시 중·고등학교 재학생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린대학교가 가진 다양한 학과의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가는 교육 시범사업이다.곽진환 총장은 ‘인공지능시대의 직업관’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앞으로 10년 후 직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곽진환 총장 특강 후 간호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간호학과는 예비 간호사 체험, 물리치료과는 스포츠 테이핑 및 균형측정,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체험, 뷰티디자인과는 패션타투 체험, 응급구조과 기도기 및 정맥주사 실습에 대해 체험했다.또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는 컵 케이크 만들기, 반려동물과 애견간식 만들기, 2차전지융합과 수소·탄소전지 만들기, 제철산업기계과 공유압 실험, 제철신소재산업과 재료의 세계와 조립하기등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