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환경·메이커 교육 등 4가지 영역별 우수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 공유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6일 라온제나에서 융합교육을 담당하는 초·중·고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융합교육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마련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6일 라온제나에서 융합교육을 담당하는 초·중·고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융합교육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마련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6일 라온제나에서 융합교육을 담당하는 초·중·고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융합교육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마련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실시된 수학·과학·환경·메이커 교육 등 4가지 영역별 우수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역별 연수가 각각 실시된다.

    수학교육 영역은 수학나눔학교 우수 사례, BS Math 서비스 소개, 수업교안을 활용한 교실수업 사례 등을 다루고, 과학교육 영역은 지능형과학실 구축 및 운영 우수 사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운영 사례, 학습 개발 자료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환경교육 영역은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붉은 지구를 식히는 저탄소 녹색 활동 등을 소개하고, 메이커교육 분야는 거점센터 중심의 학교 메이커교육 지원 사례, 학교 연합 메이커 교사공동체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수학, 과학,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융합교육은 에너지, 환경, 식량 등 복합적인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데 핵심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점핑학교, ▲수학나눔학교, ▲활동탐구중심 수학동아리, ▲지능형 과학실 운영학교,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진로학기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교육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