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동사업 운영 결과 공유, 2025년 추진 방향 협의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8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2024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연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8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2024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연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8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2024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연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교육정책 교류와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 다시보기,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등 4개의 공동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은희 교육감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각 교육청의 국장, 과장, 업무담당자들이 올해 공동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교명을 사용하는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름고등학교의 교육활동과 시설을 참관하고 직업교육 연계·협력 방안도 협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공동체인 대구와 경북의 교육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