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창업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선린대
    ▲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창업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창업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으로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창업자 14명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했고, 총 5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곽진환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창업자들을 축하드리며 포항시 청년예창업가육성사업이 지역경제에 밑거름 되어 지역사회와 창업자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용 산학협력단장은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과 관련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우수창업자로 선정된 큐레온 김다솜 대표는 “창업을 시작하면서 설렘과 함께 두려움이 있었으나 선린대학교의 창업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통해 ‘큐레온’이라는 특화된 반려동물용, 공공화장실용 탈취제 관련 창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년 연속 포항시로부터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을 위탁 운영하여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