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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창업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2024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으로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창업자 14명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했고, 총 5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곽진환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창업자들을 축하드리며 포항시 청년예창업가육성사업이 지역경제에 밑거름 되어 지역사회와 창업자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병용 산학협력단장은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과 관련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우수창업자로 선정된 큐레온 김다솜 대표는 “창업을 시작하면서 설렘과 함께 두려움이 있었으나 선린대학교의 창업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통해 ‘큐레온’이라는 특화된 반려동물용, 공공화장실용 탈취제 관련 창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년 연속 포항시로부터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을 위탁 운영하여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