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3일, 양일간 권역별 1회씩 총 3회 개최 육아에 관심 있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1000여 명 대상 실시토크 콘서트 통해 자녀의 뇌발달에 근거한 올바른 양육법 제시
  •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3회 열었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3회 열었다.ⓒ달성군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3회 열었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한 토크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강사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초빙됐다. 정재승 교수는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영유아기 자녀의 뇌 발달 과정에 대해 설명하여 이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과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제공했다. 90분간의 강연 후에는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을 토대로 30분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가 영유아 학부모들에게 과학적 육아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