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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는 8일 오전 11시 만나관 성시홀에서 ‘2024학년도 한국어과정 겨울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센터장 안혜정)는 8일 오전 11시, 만나관 성시홀에서 ‘2024학년도 한국어과정 겨울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66명의 신입생들과 한국어과정 재학생, 한국어 강사, 대학 관계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해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및 대면식을 진행하며 함께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기쁨을 나눴다.
안혜정 센터장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결심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만큼 건강에 유의하며 한국어 학습에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대학도 여러분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66명의 신입생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선린대학교 한국어과정을 선택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언어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우수한 유학생들을 유치하여, 봄·여름·가을·겨울 4학기 체제로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과정은 어학 교육뿐 아니라 문화 체험, 체육대회, 진로 체험, 집중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유학생들이 학습 능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