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시상금 받아 어려운 이웃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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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도시디자인과 양현민 주무관이 3년 연속 시상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양 주무관은 지난 6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기탁했다.이 상품권은 양 주무관이 2024년도 구정견문 정보보고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양 주무관은 3년 연속 같은 평가에서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으며, 시상금을 활용한 떡국떡 후원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양현민 주무관은 “우리 수성구청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시상금을 기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