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김태형 연합대장, 수성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지킴이 활동에 최선
  • ▲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 이·취임식을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성구
    ▲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 이·취임식을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성구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이하 연합대) 이·취임식을 호텔라온제나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대구시 자율방범 연합대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과 단체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새로 취임한 제17대 김태형 연합대장은 과거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과 연합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수성구를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백현만 대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태형 신임 대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수성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지킴이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자율적 방범활동을 위해 조직된 수성구 연합대는 지역 내 24개 방범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0명의 대원이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