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교 교육 혁신을 위한 2025 직업교육 추진 방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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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월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5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직업계 21개 고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업교육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대구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핵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먼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대구여자상업고, ‘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대구전자공업고,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대구제일여자상업고, ‘스무살 직장인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경상공업고, ‘학생의 미래를 찾아주는 경상’ 등 5개 학교의 지난해 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이후,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다ː행복한 직업진로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 5가지 2025년 직업교육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대구공고 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신기술·신산업 분야 미래직업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사회에 경쟁력을 충분히 길러주는 것이 오늘날 직업교육의 기본 방향이다”며 “전문교과와 보통교과가 연계된 자료 개발을 통한 교육 내실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직업교육 혁신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