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센터도 설립해 대도시수준 의료체계 확립
  • ▲ ⓒ
    ▲ ⓒ
    4. 2일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배낙호 후보(사진)가 의료 공급체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김천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해 대도시 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 후보는 공공의료 체계 확충 사업으로 460억을 투자해 25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턱없이 부족한 공공산후조리원을 현재 12실에서 25실로 확장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등의 감염병 전담 병동도 건립해 필수 의료체계를 갖추는 한편, 심야 어린이 병원을 건립해 소아 환자가 항시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 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60억을 들여 기숙사를 건립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외지인력 수급을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