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 컨설팅’ 및 ‘워라밸 아카데미’ 무료 지원
  •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워라밸: Work & Life Balance) 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과 ‘워라밸 아카데미’를 무료로 지원한다.ⓒ대구행복진흥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워라밸: Work & Life Balance) 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과 ‘워라밸 아카데미’를 무료로 지원한다.ⓒ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워라밸: Work & Life Balance) 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과 ‘워라밸 아카데미’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은 기업이 정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 안내, 지표별 수준 측정 및 보완 방법 제시, 가족친화제도 도입과 활용 방법, 직원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인사·노무 전략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워라밸 아카데미’는 근로자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을 돕기 위해 △가족친화제도 이해 및 실천 △문화 체험 활동(공연, 원예, 쿠킹 등) △조직문화 점검 및 대상별 교육 등을 제공하며, 신청 기업의 특성에 맞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가족친화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과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행복과 기업의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기업 확대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