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의료봉사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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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치기공과 휴봉사단(단장 이종화‧치기공과 학과장)은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일로일로 마아신 지역에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치기공과 휴봉사단(단장 이종화‧치기공과 학과장)은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일로일로 마아신 지역에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휴봉사단은 현지인 40명에게 틀니와 크라운을 제작해 제공했다. 수성대 치기공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참여한 휴봉사단의 필리핀 의료 봉사에는 마아신 현지 보건소의 치과의사와 협진을 실시 하여 체계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일로일로 마아신 지역은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에 위치한 지역이다.이종화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 의료진들도 참여해 의료봉사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참여 학생들도 틀니제작을 봉사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이같은 해외봉사활동을 해마다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치기공과 휴봉사단은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무료틀니 제작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치기공과 동문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