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는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스틸챌린지’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포항대
    ▲ 포항대학교 기계시스템과는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스틸챌린지’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포항대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스틸챌린지’ 대회에서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기계시스템과의 스틸히어로즈팀(박찬욱, 오상원, 팀장 최보규, 지도교수 박태준)이 전원 모의 조업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34개국 2624명(100개 기업 1130명 및 126개 대학 1494명)이 참여해 철강 제조공정(전기로와 2차 정련)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해 최적의 제조원가를 경쟁하는 경연으로, 참가자들은 철강 생산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상원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포항대학교 학생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둬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상원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철강 생산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발휘하며 경쟁자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기계시스템과의 교수진은 “스틸히어로즈팀의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포항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철강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