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3명 신규창업에 성공 6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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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지난해 운영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발표했다.지난해 구미시는 창업교육으로 8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1 제품 개발 기술지도를 받은 10명이 창업에 성공해 1억1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창업한 13명이 4억89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19명의 신규 고용했다.스테이 새마을(대표 박지원)은 새마을테마공원의 브랜드화를 추진하며 ‘새마을샌드’ 기념품을 개발해 1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3명을 고용했다.딸기영어(대표 윤소명)는 1:1 맞춤형 화상영어 플랫폼을 개발해 250명의 누적 학생을 기록했으며, 매출 6500만원, 신규 고용 2명, 상표권 출원 1건 등의 성과를 냈다. 미선담(대표 이선미)은 구미 지역 계절 과일과 생화를 조합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개발해 56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미시는 올해도 지역 청년 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을 위한 △1:1 맞춤형 교육 △청년창업LAB 시설 무상 이용 △최대 1400만 원의 창업 자금 지원 △선후배 창업자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기술, 지식서비스, 일반 창업,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로, 프로그램별 세부 요건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3월 1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 사이트로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