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 지역에서 연간 실시되는 독서인문교육 한 눈에 확인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새학기를 맞아 교육청과 대구 전 지역에서 연간 실시되는 독서인문교육을 한 장으로 보여주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도’를 각급 학교와 기관으로 배포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새학기를 맞아 교육청과 대구 전 지역에서 연간 실시되는 독서인문교육을 한 장으로 보여주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도’를 각급 학교와 기관으로 배포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새학기를 맞아 교육청과 대구 전 지역에서 연간 실시되는 독서인문교육을 한 장으로 보여주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도’를 각급 학교와 기관으로 배포한다.

    이 지도는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드는 독서인(人) 양성’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10개 공공도서관, 지역 문학관 등 독서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제작됐다.

    내용은 ▲학교교육과정 중심 독서활동, ▲학생 주도성 기반 독서문해력, ▲교원 주도성 기반 독서 전문성,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 등 4개의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대구독서인문교육의 중점 정책인 ‘수품책’ 활동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들과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학생·교원·학부모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의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기후․생태환경 변화, 인구 감소와 같이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삶과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함께하는 독서인문 문화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매일 읽는다’, ‘함께 나눈다’, ‘삶에 실천한다’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 실천 3운동’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