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웅 조합장과 직원들, 연속 성과의 주역임산물물류터미널 완공과 5.5% 출자배당으로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포항시산림조합, 출자 배당률 5.5% 확정
  • ▲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뉴데일리
    ▲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뉴데일리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이 2024년 산림조합 중앙회 경영종합평가에서 전국 142개 조합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명품산림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급변하는 산림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성장동력을 발굴해온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조합은 최근 경상권역 임산물물류터미널과 임산물가공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 시설들은 농·임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국내 유통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면 내단리에 현재 조성 중인 경상권역 목재자원화센터는 국가 산림정책에 부응하여 국산목재 이용률을 제고하고, 탄소저장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축된 조합청사는 조합원 복지 서비스 향상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유치와 고객 편의성 증진을 통해 조합 이용률 상승과 지역사회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해 포항시산림조합은 견실한 재정 성과를 바탕으로 출자 배당률을 5.5%로 책정했다. 조합원 자녀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조합원 복지 증진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손병웅 조합장은 “2025년에는 직원 업무 역량 강화, 금융 활성화와 농·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의 식품산업 혁신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조합을 만들고 행복한 조합원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 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국 1위 달성은 손병웅 조합장과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로, 지역 임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