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지부장 “포항시민 식생활 문화 개선·회원 복지 증진에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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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준 신임 지부장(아랫줄 왼쪽에서 네번째)은 지난 20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북구 지부장 취임식을 가진 뒤 내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뉴데일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포항시북구지부(이하 포항북구지부)는 지난 20일 김동준(청하 월포반점 대표) 신임 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포항북구지부는 지난 19일 제9대 지부장 선출 선거에서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동준 청하면 월포반점 대표를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 지난 20일 포항시위생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박승호 전 포항시장을 비롯,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 양성근 청하면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안병국·김성조·김종익·김상백 시의원, 문석배 국민의힘 포항북구 정책특보, 이기영 청하면개발자문위원회 회장, 최용달 월포상가 번영회 회장, 박태용 포항죽도시장 상가번영회 회장, 이두성 포항시재향군인회 회장,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 등 많은 내빈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김동준 신임 지부장은 포항산림조합 대의원, 포항재향군인회 청하송라신광 지회장, 청하면 용두2리 이장, 청하면 개발자문위 위원, 바르게살기 청하지회 수석부회장, 월포해수욕장 번영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지부장은 이날 취임식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회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협회를 이끌어준 전 지부장과 대의원, 취임식에 함께 해준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로 운을 뗐다.김동준 신임 지부장은 “협회를 이끄는 동안 곁에서 많은 자문과 지도편달을 바란다. 회원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하는 마음가짐으로 지부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 “지부 임원으로서 그동안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자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포항시민의 식생활 문화 개선과 협회 회원들을 위한 복지 및 사기 진작은 물론, 회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국민의 영양과 보건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 외식산업의 경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회원 간 화합과 복리,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을 통한 식문화 향상, 지식인력 개발사업, 평생교육시설 운영을 통한 사업,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포항시북구지부는 설립취지에 맞게 그동안 포항시민을 위한 식생활 문화 개선과 식품위생 및 보건향상에 관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협회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리 증진, 각종 위탁 및 위임사업과 식품위생관련 교육, 공동구매 및 장학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