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대형 산불 피해 입은 기업·개인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 실시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지역 대표 시중은행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000억 원 규모의 신규대출 지원과 최대 1.50%P의 특별금리 우대를 지원하며,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 유예도 최대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할 계획이다.

피해가 확인된 개인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iM뱅크(아이엠뱅크) 영업점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피해기업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