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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성모병원 전경.ⓒ포항성모병원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이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 다수를 영입,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의료진들은 ▲산부인과 박훈량 ▲응급의학과 박승민 ▲영상의학과 추윤주 ▲병리과 이태희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다.
산부인과 박훈량 진료과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청주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활동한 뒤, 부산의료원, 안동성소병원 등에서 진료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문진료분야는 로봇 단일공 내시경 및 단일공 복강경, 자궁근종 선근종 절제술, 심부자궁 내막증, 부인암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의 치료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응급의학과 박승민 진료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원주세브란스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을 거쳐 응급의학 분야에서 깊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영상의학과 추윤주 진료과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나사렛종합병원 등을 거쳤으며 병리과 이태희 진료과장은 삼성서울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등을 거쳐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손경옥 병원장은 “이번 의료진 보강을 통해 포항성모병원이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의료진들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지난달에도 고압의학과 이삼우 진료과장, 소아청소년과 홍지연 진료과장, 직업환경의학과 김동건 진료과장을 새로 영입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