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까지 14회, 경북가수 맞짱전, 먹거리, 특산물 판매장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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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점촌점빵길 축제에 많은 시민이 모여들었다ⓒ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개장한 점촌점빵길 토요장이 성황(사진)을 이뤘다고 밝혔다.개장식에는 상인과 주민이 상생을 염원하는 상생 가래떡 80m 릴레이 퍼포먼스, 문경시 홍보대사(윤진우, 윤윤서) 축하공연, 금액별 구매영수증 인증이벤트, 먹거리존·판매존 운영으로 장터 분위기가 풍성해 졌다.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점촌점빵길 토요장’은 경북가수 맞짱전 메인 이벤트와 더불어 오미자, 사과 초콜릿 등 특산품 판매존과 닭날개 바베큐, 국밥, 국수, 전 등 먹거리존 31개 부스를 운영한다.경북가수 맞짱전은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역가수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대회 10회, 갈라쇼 3회를 진행한다. 총 상금 540만원으로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 그 밖에 4등 4명에게는 10만원씩이 주어진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촌점빵길 토요장 개장과 함께 4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통해서 구도심이 다시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